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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오늘 뭐 샀게요~~~???

옥(jade)반지 입니당~~~^_♡ 저, 꼬꼬맹잇적 옛날부터 서구적인 것보다는 동양적인 주얼리들이나..., 뭐, 그런 풍의 느낌이 나는 것들을 좋아했어요. 예쁘죵~~~^_♡ 옥만의 은은하고 고아한 매력... 옥은 너무 튀는 매력이 있지 않아 좋아요... 그러니까는 은은하고 고아한 매력이 있다라는 거죠, 다른 주얼리들에게서는 찾으려해도 절대로 찾아볼 수 없는 매력이죠... 여기다가, 옥팔찌까지 더해주면~~...??? 더 예뻐지죵~~~^_♡ 그치만, 지금은 봄, 가을도 아니고...ㅠㅠ 날씨가 추워서 칠부소매를 입을 수도 없어 팔찌까지는 유유히 끼고 다니며, 자랑할 수도 없네용~~~...ㅠㅠ 아아, 암튼 그 때까지 살을 더 빼야죵. 많이많이 빼야되용.ㅋ

카테고리 없음 2022.12.11

검은콩으로 두유 만들기도 이젠 썽.공.~~~♡

두유 마시고 싶어서 두유 만들었어요. 원래는 그냥 검은콩 아니라, 쥐눈이콩인데... ㅋㅋㅋㅋ 못 찍었음.ㅋ 우유 안 넣고, 그냥 물넣고, 소금 넣고만 했었어요. 이제 웬만하면 없는 돈 낭비도 안 하고, 편의점 가서 두유 안 사먹어도 됨.ㅋ 근데, 저는 귀차니즘이 강해서 콩을 안 불리고 그냥 막 했는데, 울 엄마가 한 콩장에서는 분명, 맛있는 냄새까지 났었고, 먹어보니 엄청 고기와 같은 질감의 맛있고 고소한 느낌까지 들었었음. 그것은 물에 불려서 한 거니까.

카테고리 없음 2022.12.10

오늘은 곶감 만드는 날~~~^_♡

큰 것도 여러 개, 작은 것도 여러 개. 엄마의 도움 따윈 받지 않고, 혼자서 거의 감 35개를 다 깎아내었습니다. 감 껍질 수북히... 저희 집은 중산층도 아닌, 서민층입니다. '잘 사는 집'이 아니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래서... 먹고싶을 때마다 곶감 사서 마구잡이로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돈은 없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래.서. 집에서 일반 감을 가져다가 직접 곶감 만들어 먹으라고 저희 엄마가 감을 많이 사다주셨습니다. 일반감은 곶감보다야 훨 싸잖아요~~??ㅋ 여기도 깎아야 해요, 아직 깎을 것들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저는 감 중에서는요, 반건시에, 일반감에, 홍시는 더 싫어하지만, 건시(바짝말린 곶감)만큼은 되게되게 좋아하는 편이거든요~~?? 그리고, 며칠 전부터 울 엄마가 저한테..

카테고리 없음 2022.12.09

'공부'와 '취미'..., 그 어중간한 사이...

저에게는 공예가 기질이든, 소설가 기질이든 아무튼 간에, 예술가 기질이 있습니다. 제가 그토록 하고 싶어하던, 한자 1급수~특급 따기. 한자공부... 하지만, 자율 학습을 하면서도 너무 지긋지긋해하던 필기학습... 그런, 저에게, 오늘부로 집안에서 돈 몇 푼 안 들이고, 쉽고 싸게 할 수 있는 붓, 벼루, 먹, 한지없이, A4용지나 공책에서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4,000원짜리 '모필'을 하나 문구점에서 사 가져와서는 세필로 한자 쓰기 연습을 하면서, 한자학습을 하니,땡전 한 푼 들어가지 않고, 독학으로 '서예학습'도 되고, '한문 공부'도 되는 것 같습니다. 저와 한자는 이제, 너무나 지긋지긋해하던 '공부'라는 분야와, 제가 꽤나 좋아하는 '예술'이라는 분야의 그 '어중간한 사이'에 놓여져있게 된 것..

카테고리 없음 2022.12.08

백(白)김치 치즈 볶음밥...??? 먹어보면 무슨 맛일까아...???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나랏 사람들은 맨날맨날 맵고 시뻘건 김치로 김치볶음밥을 하잖아요...??? 저희 집은 만들기 쉬운 김치치즈볶음밥을 엄마가 자주자주 해주시는 편입니다. 맛있죠~~~, 만들기 간편하죠~~~, 근데... ...문득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러면, '백김치'로 김치치즈볶음밥을 해도 맛이 있을까아~~~...??? 시험삼아 감치미도 안 넣고 그냥 해봤습니다... 만드는 중. . . . . . 백김치볶음밥 완성이요~~~ 그 맛은...????? 과연~~~...????? 담백+담백+꼬소~~~~~합니다. ㅋㅋㅋㅋㅋ 오호라, 이게 백김치 치즈 볶음밥입니다. 제 입맛에는 딱~~~!!!!! 여기서, 입맛 배릴까봐 무서워 못하겠다는 루.저.들은 조용히 가거라. ㅋㅋㅋㅋㅋㅋ 난 울 가족..

카테고리 없음 2022.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