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유 마시고 싶어서 두유 만들었어요.
원래는 그냥 검은콩 아니라, 쥐눈이콩인데...
ㅋㅋㅋㅋ
못 찍었음.ㅋ
우유 안 넣고, 그냥 물넣고, 소금 넣고만 했었어요.
이제 웬만하면 없는 돈 낭비도 안 하고, 편의점 가서 두유 안 사먹어도 됨.ㅋ
근데, 저는 귀차니즘이 강해서 콩을 안 불리고 그냥 막 했는데, 울 엄마가 한 콩장에서는 분명, 맛있는 냄새까지 났었고, 먹어보니 엄청 고기와 같은 질감의 맛있고 고소한 느낌까지 들었었음.
그것은 물에 불려서 한 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