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에, 아는 이웃집 오빠랑...
같이, '머릿싸움'을 즐기기로 했습니다.ㅋ
기초적으로, 장기 못하고, 기초적인 체스는 할 줄 아는 저 VS 체스 못 하고, 기초적인 장기 실력을 갖추고 있는 그 오빠랑.ㅋ
저는 '머릿싸움' 하는 것도 굉장히 좋아해용~~~♡
체쓰...ㅠㅠ
사실은, 체스 저희 집에서 저와 둬 줄 수 있는 사람이 저희 아빠 밖에는 안 계시고, 그나마 있던 아빠가 또, 장기, 체스, 바둑은 순 쓸데없는 시간낭비만 하는 짓이라며, 이젠 또 저와 장기, 체스를 안 두시겠다고 하셨습니다...ㅠㅠ
(저희 엄마는 체스, 장기, 바둑엔 관심이 없.으.십.니.다~~~...!!!!! 그런데에 있어서는 순, 돌머리 ~~~... @ _ㅠ)
위로는 저희 친오빠가 하나 있는데, 저보다 체스를 잘 둬서 짜증나요, 게다가 저보다 체스 잘 두는 짜증나는 남조카 한 놈 있어요, 더 짜증납니다.
( : 하아아아아...;;;;; 이런 X바, 이거, 내가 웬만해서는, 멍청한 머리이거나, 돌머리는 아닌데, 이런 면에서는 나보다 한 15살이나 어린 중딩 조카 녀석한테까지 밀리네...?????
그 녀석이 '천재'인 건가...?????
이거, 은근~히 열등감 생기고 약이 오르네...???
'남자'들은 태생적으로 보드게임 원래 잘하는 건가~~...?????)
: 바둑, 체스, 장기.
□■□ 다 풀이하자면, 이것들은 다 하나의, '머릿싸움'이자, '전쟁놀이'이죠.
옛날부터, 남자들은 전쟁을 많이 해왔을 것이고...
그래서 남자들이 전쟁놀이(바둑, 체스, 장기)를 잘하는 건가...;;;□■□
게다가 따로 사니까는, 이건 뭐, '놀자'고 할 수도 없고...ㅠㅠ)
ㅠㅠ, 그래서 말이지요..., 이젠 친구나 지인 중에서 알아보고 있었는데, 오~~~...!!!!!
마침, 딱~~~!!! 좋은 이웃집 오빠가 장기를 둬줄 수 있고, 기초적으로나마 장기 두는 법을 알고 있고, 또, 장기두는 법을 잘 모르는 저에게 장기를 가르쳐줄 수 있다고 합니다~~~...!!!!!
오 예쓰, 이것은, 대~~~~박~~의 챤쓰~~~...!!!
아하하하하핫~~~~~♡앗싸 담 주에 오프라인으로 장기 배운다아~~~♡
체쓰~~~♡_♡
장기~~~♡
ㅋ~~~~~♡
앗싸라비야 콜롬비야 닭다리 잡고 삐약삐약~~(...?)
그래서, 말이지요~~~
아래에 있는 이 놈은 너무 넓직~~해서, 갖고다니기가 좀 부담스럽고, 좀 불편하니까는...
휴대용 장기를 하나 샀는데~~...;;;;;
이거, 15,000원...;;;
하아아아...;;;;;
쫄따구 같은 너네( : 장기알)들, 장기판 위에서 딱 - ,딱 - , 거리면서 장기두는 맛도 못 느끼게 쫄갱이같이 생겨먹었으니까...;;;;;
차암~~~...;;; 너네들, 장기두는 맛 없게도 생겼구나~~~;;;;;
쫄갱이 장기판에, 장기말 같지도 않은 쫄갱이녀석들도 제 돈이고, 일명, '제돈제산'인데, 잃어버릴 수야 없죠.
넣어두는 공간은 '있다'지만...
웬지 불안불안합니다...;;;
그.래.서~~~...???
껌통에...;;;
보관을...;;;
...하기로 했습니다.
진짜 웃기죠~~~...???
보셨어요...???
무슨 장기말 한 세트가 껌통엘 다 들어가냐고요~~~~~...ㅋㅋㅋㅋㅋㅋㅋ어이가 없어라~~~...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것도 반 밖에 안 차, 이 미친 쫄갱이 새끼들~~~...;;;;
네, 잃어버리지 않기 위해 특별히, '이름'도 적어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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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장기말...???'
'장기알...???'
...아닙니다.
: "네깟 것들도 '장기'라고 불릴 자격이 있느냐 - ...."
: 네 - , 없습니다 - .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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넹.
그냥, '쫄갱이'.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