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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FTM인 저에겐 '컬러비즈'를 하는 취미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산묘 2022. 12. 2. 15:47

비즈공예의 일원인 컬러비즈...;;;


하지만, 뇌전증 장애를 가진 저는, 경증 장애를 가진 장애인으로써, 하나의 사회부적응자였었던 사람으로써, 장애인보건소에서 사회적응훈련을 받으며, 같이 사람들과 살아가는 방법을 익히고 있습니다.

컬러비즈...;;;


나이 서른의 FTM(여성 트렌스젠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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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TM인 나에겐 원래 이렇게 '졸렬하다' 할 수 있을 법한 취미는 없었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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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렬하다~~~...!!!!!

그래, 말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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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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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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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렬하구나~~~..., 그대들은 FTM이 이러한 취미를 가지고 있었을 것이며, 홀로 즐겨대는 사람일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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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성정체성은' 남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짜잘~한 플라스틱 알갱이를 가지고 그것을 모아 비즈공예를 하고 만드는 '컬러비즈'같은 건 즐기지 않았었습니다. 여성성보다는, 남성성이 강한 FTM이니까는요.

FTM입니다...???


솔직히, 저는 FTM(여성 트젠)입니다.

ㅋㅋㅋㅋㅋ.


여성 트젠이 이런 거 좋아하기나 할까요...???

그런 취미는 없죠.

하지만 뭐...


시키는데, 해야죠, 어쩌겠습니까~~...???

ㅋㅋㅋ


뭐어~~~. 어쨌든 지금은 사회에 적응하는 부분이라든가, 인간관계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많이 나아지고 있습니다.


뭐어...;;;ㅋㅋㅋ

만들어놓고 보니, 뭔가 하나의 '아이콘'같기는 하네요...;;;

지금은 만들어오는 날마다 엄마( : 어머니)에게 선물로 드리고 있습니다.